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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 없음 01 2025. 4. 25. 19:51

" 그럼 다행이네. 항상 모든 걸 잃고 다녀서 그런지 이제는 감흥 조차 없었거든. 너무 익숙해졌나 봐...

그러게 나 엄청 미련덩어리네. 더 이상 못 하는거 아는데 그냥..그냥...말해주고 싶었어 "